와인 매니아

대곡역 숨어있는 맛집 다녀왔어요!

 

 

 

 

 

 

 

 

고기라면 자다가도 깰 정도로 저는 고기를 사랑합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고깃집에 가야
잘 살고 있구나 싶을정도 ㅋㅋ

 

 

 

 

저의 고기사랑을 매우 잘 아는 친구가 고기를 쏘겠답니다.
제가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ㅎㅎ
추운날 안그래도 따뜻한 방바닥에 붙어있었는데
추위도 무릅쓰고 외출을 감행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고깃집에 도착해 앉자마자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식탁위를 가득채운 밑반찬들...
뭐하나 부족함없이 한상가득 채워졌네요

 

 

 

 

고기를 먹으면 칼칼한 국물이 땡기는데 여기 고기가는
순두부찌개를 써비스로 준답니다.
얼큰한것이 밥을 생각나게하는 맛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이것은 고기를 먹을때 고기를 더욱 맛있게 해주는
명이나물입니다.
명이나물은 산마늘이라도 하는데요.
몸에 좋고 향긋한 마늘향이 느껴져요.
삼겹살과는 찰떡궁합이라고 할까요?ㅎㅎ

 

 

 

 

드디어 고기가 익어갑니다.
냄새만 맡아도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더디 익어가는 삼겹살이 답답하게만 느껴지네요 ㅋㅋㅋ

 

 

 

 

노릇노릇 그럴싸하게 냄새를 피우며 구워집니다.
완전 먹음직스럽죠?
저는 이시간이 가장 괴로워요.
마음속으로 빨리 익어라 익어라 주문을 외우고 있어요 ㅋㅋㅋ

 

 

 

 

 

 

 

 

 

 

대곡역 숨어있는 맛집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