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매니아

경복궁 야간개장 맛집 관람후 간곳!

 

 

 

 

 

 

 

 

 

 

 

 

16일 일요일이면 경복궁 야간개장이 펼쳐집니다.
경복궁 뿐만아닌 창경궁도 동시 야간개장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가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그 치열함을 뚫고 당당히 예매에 성공을 했는데요.
왜 더 뿌듯하냐면 친구가 경복궁 야간개장에 한 번도 못가봤다고
이번에는 꼭 가보고 싶다고 저에게 부탁을 했었거든요.
같이 갈 티켓 두장을 예매하니 16일 일요일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저는 작년 이맘때의 경복궁 야간개장에도 갔었는데요.
봄이 완연한 어두컴컴한 경복궁을 산책하는 묘한 기분은
아마도 경험하지 못한분이라면 그 느낌을 모르실겁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지만 이번 경복궁 야간개장은 아무래도
출출한 상태에서 감상해야할거 같아요.
친구는 힘든 예매에 성공해줘서 고맙다면서
맛있는걸 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잿밥에 관심이 더 가는중 입니다.ㅎㅎ

 

 

 

 

저는 경복궁에는 자주왔지만,주변에 있는 맛집 정보는 전혀 모르는데
친구는 구석구석 정말 잘알더라구요.
경복궁역 근처에 숨어있는 맛집이 있다며 데려간 곳은
사발이라는 곳이에요.

 

 

 

 

예전에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할 정도로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하네요.
이곳을 메뉴판을 보니 평소 제가 아는 메뉴가 하나도 보이질 않았어요^^*
정말 독특한 메뉴가 정말 많았는데,일일이 소개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밥종류를 주문하면 미니국수가 서비스로 나오고,다양한 국수종류도
있어서 면요리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하고싶어요^^*
메뉴를 뒤지던중 눈에 쏙 들어오는것이 있었어요 ㅋㅋ
어떤건지 궁금하시죠? ㅎㅎㅎ

 

 

 

 

친구는 소고기 그린빈 마파두부 덮밥을 선택하고,저는 사장님 맘대로
옛날떡볶이를 선택했어요~!!
그런데 와~ 떡볶이가 정말 대박이였어요ㅋㅋ
친구도 먹어보더니 자신의 인생떡볶이라며 너무 맛있다고하네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경복궁 야간개장 맛집 관람후 간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