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매니아

강릉 여행 오죽헌 선교장 입장료 정보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법!
더더욱 즐거운 여행을 위해
저는 극성수기를 피해 조금은 여유롭게 다녀오기로 했어요.
제가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강릉인데요.
강릉 가볼만한곳 중 첫코스로 누구나 좋아할 경포대해수욕장을 정했어요.
역시나 바다는 실망을 시키지 않더라고요.
인파로 북적이지도 않아 철썩이는 파도소리가 근사하게 들려왔습니다.

 

 

 

 

풍덩풍덩 해수욕을 즐기고
성큼 높아진 하늘에 가을을 느끼며 오죽헌으로 향했는데요.
오죽헌은 다들 아시다시피 신사임당과 율곡선생이 태어난 곳이죠.
검은 대나무가 감싸고있어 뭔가 신성해 보이기도 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인데요.
오죽헌을 둘러보다보면 예쁘게 피어있는 여름꽃 배롱나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수령이 600년이 넘는다해요.
강릉에 왔다면 반드시 오죽헌은 둘러봐야겠더라고요.

 

 

 

 

 

 

 

볼거리 다양한 강릉에 오랜만에 여행오니 가볼곳은 많고
첫날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여행의 즐거움에 멀미날듯 설레이기만 합니다.ㅎㅎ
미리 예약해둔 팬션에 짐풀 생각도 안하고
경포대에 향하다 얼핏 보았던 선교장에 이끌려 발걸음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 5000원을 내고
먼저 민속자료전시관을 관람하고 나오니
드문드문 피어있는 연꽃에 이끌리더라고요.
연꽃만큼이나 멋스러운 전통가옥도 꽤나 볼만하답니다.

 

 

 

 

 

 

지금이 봄이라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을 경포호도 아니가볼 수 없죠.
잔잔한 호수위에 가라앉은 구름이 한폭의 구름처럼 아름답더라고요.
설레임도 잠시 내려놓게 하는 경포호만의 매력!!
다시금 여행할 수 있도록 재충전 기분입니다.ㅎㅎ

 

 

 

 

강릉에 왔다면 이쯤되면 커피도 마셔야겠죠?
창넓은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기분을 내기위해
카페를 찾았는데 이미 창가는 만석인지라 아쉬운대로 커피한잔 시켰는데
바다가 자꾸만 나를 부르더라고요.
안목해변을 아니걸을 수가 없죠.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경포대에서 풍덩거리며 해수욕을 즐긴지라
안목해변은 해변을 거니는거로 만족했어요^^

 

 

 

 

볼거리 즐길거리 만큼이나 먹을거리도 많은 강릉에서
첫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물회를 먹어보기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초라한 비주얼에 실망이 이만저만...
배고픔에 다 먹긴 했는데 이제 물회는 안먹는걸루 ㅎㅎ

 

 

 

 

 

 

 

 

강릉 여행 오죽헌 선교장 입장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