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매니아

서울 4대궁 궁궐나들이 어때요?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조선의 도읍지를 한양으로 선택했는데요.
북악산과 인왕산 남산 낙산 이 네개의 산에 둘러싸인 곳에
새 왕조의 기틀을 잡았습니다.
법궁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종묘를 건축하고
동쪽에는 사직단을 지어 제사를 올렸습니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 창덕궁과 창경궁은 동궐이라 하는데요.
창덕궁은 응봉자락의 서쪽에 창경궁은 동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별개의 궁이면서도 하나로 합쳐진 궁이기도 하다는군요.

 

 

 

 

서울의5대 궁궐 중 경희궁 또한 빠뜨릴 수 없는데요.
서쪽에 위치해있으며 인왕산 자락에 자리잡았습니다.
지금도 원래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하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다시금 창덕궁 이야기를 해보자면요.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골짜기안에 건물들이 안기도록 배치했다해요.
그래서일까요?
창덕궁은 유난히 나무들이 많습니다.
자연과 조화로움이 탁월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되었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덕수궁의 옛이름이 경운궁이라는거 다들 아실 텐데요.
덕수궁은 낮은 산자락에 위치한 관계로
도심 한복판에 있는거처럼 보인답니다.
더우기 많은 건물과 길로 끊겨져 있으니 말이에요.
덕수궁의 돌담길은 우수에 찬 뭇 남녀의 마음을 싱쿵하게 만들죠~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버리기도 했었죠.
잘 보전된 문화유산이기에 앞으로도 잘 보전해야되겠어요.
궁궐나들이에 앞서 4대궁의 역사를 잠시 들여다보았는데요.
언제든 찾아와도 아름다운 궁궐과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궁궐은 매력 그 자체인거 같습니다.
가을속에서 4대궁의 궁궐을 거닐어 보는건 어떨까요~

 

 

 

 

 

 

 

서울 4대궁 궁궐나들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