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매니아

1박2일 촬영지 통영 '비진도' 다녀왔어요

 

 

 

 

 

 

 

지난달에 통영 앞바다에 있는 비진도 여행을 계획 했었는데

얼마전 1박2일 에서 비진도편이 방영됬네요.

가끔씩 가는 곳이긴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비진도 외항선착장비진도 외항선착장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일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한산합니다^^*

한가로운 비진도 외항 선착장 모습입니다.

 

 

백사장 바로 맞은편에는 거쎈 파도로 부터 비진도를 지켜주는 역활을하는

작은섬 춘복도가 보입니다.

 

 

내항마을로 가는 산책로를 따라서 비진도 탐방을 시작 했습니다.

 

 

언덕위에서 바라본 비진도의 모습이 장관이죠^^*

 

 

곳곳에서 숨이 멋을듯한 절경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대충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나오네요~

 

 

내항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작은 교회가 보입니다.

아담한 '비진도교회' 입니다.

 

 

실제 사용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교회종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배를타고 오면서 찍은 비진도 내항의 모습입니다.

방파제를 보니 낚시 생각만 나네요 ㅋㅋ

 

 

드디어 이곳에서 1박2일의 흔적을 만나네요.

출연진들이 직접그린 벽화입니다.

 

 

작은 그림 하나하나에 그린 사람의 이니셜이 남아있어요...

 

내항마을에 오신다면 지금은 폐쇠된 비진분교는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돌아오는 길은 비진도 뒷편으로 연결된 산길로 오는것이 좋습니다.

자연그대로의 숲길을 걸어오다 보면 비진도의 또다른 절경을

마음껏 감상 할 수가 있습니다.

 

여름철이되면 많은 피서객들로 인하여 몸살을 앓기 때문에

편안하게 비진도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한여름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1박2일 촬영지 통영 '비진도' 다녀왔어요

통영 여행정보/ 벽화 마을 '동피랑'

 

 

 

 

 

 

통영에서 태어났지만 오랜기간 타지에서 생활을 해서인지

왠지 낮설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에서 요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벽화마을 '동피랑'을 찿았습니다.

 

 

동피랑은 통영 중앙시장옆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쉽게

찿을 수가 있습니다.

철거를 계획했던 마을이 유명 관광지로 새롭게 탄생 했다고 하네요.

 

 

오르막길을 올라서 조금 가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 보입니다.

이곳이 동피랑 최고의 인기 장소라고 합니다.

 

 

하얀 날개 앞에서 마치 천사가 된것처럼 멋지게 사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서서 기다리는것은 기본이죠^^

 

 

마을 안내도를 보니 상당히 넓어 보입니다.

 

 

곳곳을 세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고갈 아까운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피랑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몽마르다 언덕 입니다.

이곳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목을 축이고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정말 멋지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넓은 곳이라 전체를 꼼꼼히 돌아보다

보니 은근히 힘드네요..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고향에오니 향수보다는 새로운것에 대한

볼거리들이 즐겁게 해주네요..

 

 

 

야경

 

 

 

통영 여행정보/ 벽화 마을 '동피랑'

[통영여행] 아름다운 섬 비진도 숙박 펜션 정보

 

 

 

 

 

커피한잔

 

 

 

 

경남 통영은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통영을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충무김밥,통영꿀빵,빼떼기죽,

멍게비빔밥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하기힘든 먹거리들이

많아서 맛집 여행을 하기위헤서 방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얼마전 1박2일 프로를 통해서 유명해진 비진도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곳으로 한여름이면 최고의 피서지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비진도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피서철 보다는 비수기에

방문 하는것이 현명합니다.

 

 

비진도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숙소 문제 입니다.

많은 민박집들이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을 할수가 있지만

좀더 안락하게 지내기 위해서 펜션을 찿는 분들 에게는

불편 할 수가 있습니다.

 

 

바다이야기,더씨,선유봉,해노는 섬집등 몇군데의 펜션이 있지만

시설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인기준으로 비수기 평일의 경우 6만원~8만원 정도이며

주말 가격은 많이 비싼편입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비싼 가격에도 펜션을 구하기 힘들 정도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 입니다.

 

 

시설 좋은 펜션을 원한다면 비진도 보다는 통영에 있는 펜션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고,시설을 떠나서 비진도의 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비진도에 있는 펜션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비진도에 있는 펜션들의 가격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다이야기> 

 

 

 

<더씨>

 

 

<선유봉> 

 

 

<해노는섬집>

 

책임져

 

 

 

 

 

[통영여행] 아름다운 섬 비진도 숙박 펜션 정보

[경기도 광주시]시민들의 휴식공간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빈둥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경안천 주변에 위치한

습지 생태공원 입니다.

 

 

경기도 광주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경기도에 있는 몇 안되는 생태공원중 하나입니다.

 

 

물가에는 날이 따듯해지면 다양한 종류의 연을 볼 수가 있는데

아직 쌀쌀한 날씨라서 그런지 어린 연잎만 보이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예쁜 다리를 건너가면 곳곳에 멋진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변 산책로와 연꽃 식재지 이정표를 따라서 가보겠습니다.

 

 

공원 입구에 있는 돌을 쌓아서 만든 조형물과

솟대가 인상적입니다.

 

 

수변산책로 쪽으로 걷다보니 한가로이 놀고있는 물새듫을

많이 볼 수가 있네요.

 

 

산책로 입구에는 운동시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돌계단을 따라서 올라가 봅니다.

 

 

강가를 따라서 길게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가

멋지게 나있습니다.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정말 한적합니다.

 

봄을 알리는 이름모를 들꽃들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네요^^*

 

 

 

 

 

 

 

 

[경기도 광주시]시민들의 휴식공간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봄꽃 유채꽃이 피었어요.쑥이 나왔어요.꽃사슴과 토끼사랑

 

 

 

 

 

 

 

 

봄이 왔음을 알리는 유채꽃을 오늘 보았습니다.

노오란색의 유채꽃은 작은 국화를 닮아

외로워 보이지만 강해 보이는 사랑스런 꽃이랍니다.

 

 

 

 

 

 

 

 

유채꽃이 피면 아~~~

이제 봄이구나 하는 말과 함께 하나 둘씩 봄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직은 딱딱할것 같은 땅바닦을 뚫고 어린 쑥이

수줍게 고개를 삐죽 내밀었네요.

향기가 너무 좋아 봄기운을 받고 왔지요.

 

 

 

 

 

 

 

 

 

 

작은 동물의 집에는 토끼와 기니피그가 살고 있는

동네 랍니다.

 

 

 

 

 

 

 

 

 

 

 

토끼는 주로 야채,물,건초,들풀들을 먹으며

서식 합니다.

귀가 길고 앞발은 짧고 뒷발은 길어 깡충깡충 뛰어 다니는

동물 입니다.

어린시절 시골 학교에는 토끼장이 하나씩은 있었던것 같아요.

 

 

 

 

 

 

 

 

 

 

 

 

 

토끼집에 참새가 놀러 왔네요.

빠른 참새를 포착해서 찍은것이 행운이라 생각 합니다.

자꾸 토끼의 배설물을 입에 대고 냄새를 맡는것 같아요.

 

 

 

 

 

 

 

 

 

 

 

꽃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요령이 쓰여 있네요.

꽃사슴의 먹이를 파는 자판기도 있어 놀라웠습니다.

 

 

 

 

 

 

 

 

 

 

 

와우~~~~

정말 예쁘죠..

사슴을 가까이서 처음보는 저는 그저 신기할 따름 입니다.

사람이 주는 먹이를 먹고 자라서 그런지

먼저 다가와 포즈를 취하고 움직이는 손만 뚫어져라 보는

 예쁜이 꽃사슴들!!

 

 

 

 

 

완전이뻐

 

 

                                 사슴,토끼!  또  보고파

 

 

봄꽃 유채꽃이 피었어요.쑥이 나왔어요.꽃사슴과 토끼사랑

 

신비로운샘 온양냉천 볼거리가 가득한 온양온천

 

 

 

 

 

 

 

 

온양온천에는 뜨거운 온천뿐 아니라

냉천도 발견되어 온천만큼이나 효능이 있어

신비로운 물로 유명합니다.

 

 

조선세조가 온궁에 머무르다 냉천을 발견 하였고

이를 기념해 선정비를 세웠으며 충남도 문화재 자료

229호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땅속 깊은곳에서 흐르고 있을 신비로운물을

기념해 낡은벽을 이용하여 트릭아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건강의 샘은 오고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을 정도로

신비롭기 짝이 없습니다.

겨울에도 노천을 즐기는 공간으로 누구나 양말을 벗고

앉아 온양온천의 뜨거운 온천을 피부로

즐길수 있는 공간 입니다.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여

전통시장 입구에 있어 시장구경도 하고 피로한 발을

쉬게하는 고마운 곳입니다.

아쉽게도 우리가 간 날은 공사로 인해 잠시

중단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발을 담그고 지나갔던 추억과 아쉬움과 앞으로의 소망을

담고 싶었는데......

 

 

 

 

 

 

 

 

 

 

 

 

 

온양온천시장 소원분수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내려 온답니다.

절름발이 어머니가 장성한 아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

이웃집과 이웃동네에 혼사를 넣었지만

절름발이 노인을 보고 모두들 딸을 주기를 꺼려하여

장가를 못가고 엄마의 마음은 찢어지고 썩어갔다고 합니다.

 

 

시름에 빠져 먼산만 보던 노인의 눈에 다리를 절던 학한마리가

보였다고 합니다.

온양온천수에 사흘간 다리를 담그고 완치되어

날아가는 장면을 보고 노인의 소원도 이루어 졌다는

전설로 건강의 샘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세종대왕을 비롯한 조선의 많은 왕들이

이곳에서 오랜지병을 치료하고 쇄진한 정신을 회복했다는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1300년이라는 긴세월을 마르지도않고

식지도 않는 신비한 생명력을 가진 온천수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서울이나 지방에서도 오고가는 차편이 불편하지 않아

하루에도 몇백명이되는 사람들이 들러 온천을 즐긴다고 합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5000-6000]원 정도면

온천수에 목욕을 할수 있고 피부나 관절에 좋은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현지에 가시면 관광가이드가 있어 편리하게

 광을 즐길수 있습니다.

온양온천에는 온천을 하고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으니 하루 이틀 여행코스로 적당 합니다.

 

 

 

 

 

 

자기짱

 

 

                                              어디야

 

신비로운샘 온양냉천 볼거리가 가득한 온양온천

 

 

 

겨울에 본 보라매공원 봄을 기다리는 공원

 

 

 

 

 

 

 

 

 

이제 봄이 오려나 봐요.

봄이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벌써부터 겨울이 그리워 지려 합니다.

봄이 오기전 보라매공원을 찾았습니다.

겨울의 공원은 어떠할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나무 사이로 은은하게 햋님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마치 희망을 보는 듯 하네요..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 ♪

바둑이와 같이간 구두발자국♬

노랫말 처럼 바둑이 발자국은 안보이네요.

 

 

ㅋㅋ ㅋㅋ 넌센스퀴즈!!!

바둑이가 왜 눈위에서 뛰어 다니는지 아시나요?

 

 

☞발이 시려서 랍니다.

 

 

 

 

 

 

 

 

 

추워도 운동은 멈추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운동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이

보이는군요...

 

 

 

 

 

 

 

 

 

 

 

"잔디를 아껴 주세요"란 문구가 왠지 이겨울에

어울리지 않네요.

하지만 들어가지 말라는 엄격한 말로 들리니 

 겨울이라도 들어가는 이가 없답니다.

 

 

 

 

 

 

 

 

 

 

쓸쓸히 공원을 지키는 의자가 왠지 더 쓸쓸해 보입니다.

이제 날씨가 풀리면 많은 사람들이 쉼의 공간으로

고맙게 쓰고 가겠죠...

 

 

 

 

 

 

 

 

 

 

처절한 마지막 몸부림치는 장미꽃이 봄을 더 기다리게 합니다.

한송이의 장미가 넝쿨을 지키는듯

끝까지 힘을 내고 있습니다.

 

 

 

 

 

그랬구나

 

겨울에 본 보라매공원 봄을 기다리는 공원

 

 

겨울에 만난 서울대공원의 모습은~~~~

 

 

 

 

 

 

겨울이라고 추워서 집안에만 있었다는 생각에

오늘은 오랜만에 외출을 결심 하였습니다.

서울대공원으로 동물구경을 하기위해서

출발 하였습니다.

한껏 기대를 하고 GO~GO~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너무나 한산하였습니다.

여름에 간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데요.

 

 

 

 

 

 

 

 

 

 

스카이라이프는 추워도 달립니다.

타는 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운행되나 봅니다.

전기세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비인월드라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아직은 준비중으로 열지 않았답니다.

무엇이 준비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한가로운 길입니다.

봄이되고 싹이나고 꽃이 피면 푸르디푸른 길이 되겠죠.

봄아~~~

빨리 오렴!!모두가 기다린단다.

 

 

 

 

 

 

 

 

 

 

장미월드입구에 쓸쓸히 서있는 꽃나무 기둥 입니다.

봄이되면 예쁜꽃봉우리가 지고

화들짝 꽃이 피어 만발하겠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이지만 근 몇년간은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춥고

여름은 유난히 덥지만 웬지 기다려 지는 이유는 무얼까요..

 

 

 

 

 

 

 

 

 

까치가 집을 짓기위해 나뭇가지를 물고

바쁘게 움직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봄님이 빨리 오셔서 파릇한

새싹을 주고 가야 할텐데....

 

 

 

 

 

 

 

 

 

 

 

원숭이나라 입니다.

추워서 다들 실내로 들어 갔는지..

한마리만 덩그러니 보이네요.

앗!!

이곳을 지나는 동안 코를 막고 인상을 쓸수밖에 없었어요.

원숭이의 배설물 냄새가 어찌나 독한지...

 

 

 

 

 

 

 

 

 

옛날 동화에 자주 등장하던 호랑이입니다.

동물원 입구에 아주 커다란 호랑이상이 만들어져 있네요.

지금은 나이가 차서 그리 커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의

눈에는 엄청 많이 커보일것 같아요.

 

 

 

 

 

 

 

 

 

 

 

 

대공원 곳곳에 흡연금지 문구가 있습니다.

자연을 보존하기위해서는 반드시 공원내에서는

금연해야 하는 것이 마땅 합니다.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해도 숨어서 몰래 피우는

사람도 있을꺼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 철이 들든 사람이 많잖아요.

제발 규칙을 지키는 한국인이 됩시다.

 

 

 

       

 

겨울에 만난 서울대공원의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