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매니아

경복궁 야간개장 한여름 밤나들이

 

 

 

 

 

 

 

 

 

 

짜증스러운 열대야를 확 날려버릴 방법이 없을까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방법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방법을 소개할께요.

경복궁 야간개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이 다시 돌아왔어요!!
매번 갈때마다 인기를 실감하고 오는 야간개장 ㅎ
날씨가 더운데도 많은분들이 경복궁을 찾아주셨더라구요

 

 

서둘러서 발권을 마치고 입장!!
입장줄이 정말 길어요 ㅋㅋ 이렇게나 인기가 많네요
경복궁 야간개장은 2016.07.16 토요일 부터 2016.08.19 금요일 까지
약 한달정도 진행된다고하네요~

 

 

야간개장에 걸맞게 한복입고온 분들이 정말정말 많으셨어용
날씨가 정말 더웠는데 어떻게 잘 입고 다니실까 궁금 ㅎ
저는 날씨가 좀 풀리면 입고싶어요..ㅎㅎ

 

 

한복을 입고오시면 무료입장인거 다들 아시죠? ㅎㅎ
한복착용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복 착용자는
사전예약없이 무료 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한복입고 달려가세욧!!

 

 

그리고 경복궁에서는 고궁음악회도 진행하고있어요!
시간은 8시부터 8시 50분까지니까
고궁음악회 즐기고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ㅎ

 

 

경복궁 수정전에서 열리는 고궁음악회!
클래식,퓨전,전통공연이 혼합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볼거리가 많아요 ㅋㅋ
역시 기대이상의 야간개장~~

 

 

밤에 보는 경회루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것같네요
은은한 조명에 어우러지는 경회루가 참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이번에도 너무 즐거웠던 야간개장 나들이 였어요^^

 

 

 

 

 

 

 

 

 

 

경복궁 야간개장 한여름 밤나들이

한강 데이트 뚝섬 다녀왔어요♡

 

 

 

 

 

 

 

 

 

 

 

 

요즘 너무너무 덥죠~
그나마 해가 떨어질때쯤엔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는 것 같아서,
뚝섬유원지로 나들이 다녀왔어용

 

 

뚝섬유원지는 자전거 대여로도 유명하죠 ㅎ
역시나 이번에도 강가를 따라 달리는 분들이많더군요!!
초록초록한게 싱그럽고 보기좋아용

 

 

 

다 같은 생각을 하는건지 ㅋㅋㅋㅋ
저희처럼 한강으로 나들이 나온 분들이 많더군요
텐트 가져온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이분들은 여기서 주무시나..?

 

 

한강에서 군것질이 빠지면 섭섭하죠!
가서 치킨을 시킬까 하다가 가서 시키는 치킨들은 하나같이 양이 적어서 ㅠ
미리 햄버거를 포장해갔어요

 

 

포장한 햄버거는 빅불세트 두개 ~~
원래 저는 핫크리스피버거를 좋아하는데
친구따라 빅불버거를 시켜봤어요
감자는 양념감자로 체인지!!

 

 

처음 먹어 본 빅불버거!
패티도 두장이고 나름 알차고 맛이 좋네요 ㅎ
치즈도 들어있구용
불고기 버거의 고급버전느낌? ㅋㅋㅋ

 

한강 보면서 마음도 정리하고 바람도 쐬고~
한강 나들이는 참 좋네요 ㅎㅎ
날씨가 얼른 더 시원해졌으면 좋겠어요!!

 

 

 

 

 

 

 

 

 

 

 

 

한강 데이트 뚝섬 다녀왔어요♡

[영등포 데이트] 타임스퀘어 교보문고로 나들이 다녀오다♡

 

 

 

 

 

 

 

 

 

이번 주말에 타임스퀘어에 교보문고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ㅎㅎ
필요한 문구류도 사고, 책구경도 할겸^^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사람들이 많았어요 ㅎㅎ
따사로운 햇빛하고 분수가 참 잘어울리는 토요일이었어요~~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제 오늘 목표였던 교보문고로 고고싱!!
딱히 살건 없었지만 뭐라도 건지겠지 하며 크크
교보문고 안에있는 삼성샵에서 갤럭시도 구경하구요~~
개인적으로 완전 사고싶었던 갤7!! 잘빠졌네용!

 

 

교보문고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많아서
여성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ㅋ
둘러보는 소품들마다 너무 귀엽고 ㅠㅠ 다 사고싶고 ㅠㅠ 하는마음?
결국에 파우치, 부채, 귀여운 고양이 목줄 획득!!

 

 

여름에 부채는 필수잖아요 ㅎㅎ~
전 땀이 많아서 ㅠㅠ 땀 식혀줄 부채가 꼭 필요하거든요
만원이어서 좀 가격이있었지만 ㅎ 후회는 없습니당!!!!!
재미있는 나들이였어요 ㅋㅋ 다음에 또 와서 질러야겠네요!!

 

 

 

 

 

 

 

 

 

 

[영등포 데이트] 타임스퀘어 교보문고로 나들이 다녀오다♡

한강 데이트장소 추천★선유도공원~!!

 

 

 

 

 

 

 

 

 

 

 

 

따뜻한 봄날 데이트장소를 물색중인 분들 많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보면 그렇게 많아보이던 후보지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하나씩 지워지다보면

막상 갈곳이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부담없는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데이트장소가 있습니다.

어딘지 궁금하시죠? ㅎㅎ

 

 

사진에 멀리 보이는곳은 가수 자이언티의 노래가 먼저 떠오르는

양회대교입니다.

양화대교 노래는 대부분 알지만 양화대교 중간에 선유도공원이 있다는것은

모르는 분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제가 선택한 방법은 조금 특별합니다.

양화대교 남단에서 엘리베이터를타고 양화대교위를

걸어서 가는방법입니다.

 

 

이런 엘리베이터 정말 신기하죠?

자전거를 위한 엘리베이터인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아 이용해도 전혀 문제 없다는~^^*

 

 

양화대교 다리난간 사이로 보이는 한강의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선유도고,우측편이 선유도공원입니다.

이런사진 왠지 특별해보이죠? ㅎㅎㅎ

 

 

강물을 유심히 살펴보면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바람이 제법강하게 불어오네요 ㅠ.ㅠ

그나마 기온이 많이 올라서 춥지는 않고

조금 쌀쌀한정도? ㅎㅎ

 

 

아직 이른 봄이라서 선유도 공원에서 많은걸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맘때쯤되면 한상 예쁜꽃이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가장먼저 향한곳은 온실입니다.

 

 

물가를 뒤덮은 풀의 이름이 궁금하네요^^*

선유도에서는 이런 수생식물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꽃을 발견했어요 ~!!

예쁘게 피어있는 홍매화가 나를 즐겁게 해주네요^^*

오랜만에보는 꽃이라 그런지 정말 반갑습니다 ^^*

 

 

실내온도가 25도가 넘어가는 온실에는 제법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주 아담한 온실이라서 그닥 볼거리는 없지만

나름 소소한 즐거움을 주네요^^*

 

 

아직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이른감이 있는

선유도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한달쯤뒤면 이곳에도 벚꽃이 만발하겠죠?

선유도의 벚꽃은 정말 아름다우니 4월에는 꼭

와보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들만 드러내고있지만

이런것 또한 색다른 매력이있죠? ㅎㅎ

오늘은 주말이라서 그런지 제법 많은 분들이 선유도공원을

찾있습니다.

 

 

겨우 이정도냐구요? ㅎㅎ

사실 멋진 풍경이 많이 있지만,제가 너무많이 소개하면

찾아오는 분들의 볼거리가 줄어들까봐

아주 살짝만 소개했습니다^^*

 

 

 

 

 

 

 

 

 

 

 

한강 데이트장소 추천★선유도공원~!!

오천항 쭈꾸미낚시 다녀왓어요^^*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우럭낚시 위위로 줄조하다가 오렌만에 쭈꾸미 출조를 했습니다.

요즘 한창 쭈꾸미 철이라서 쭈꾸미낚시의 메카로 자리잡은 오천항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온것 같네요 ^^;;

이번 출조는 회사의 워크샵 차원에서 잡은 일정으로,

미리 예약을 못해서 독선 예약에 어려움을 조금 겼었습니다.

 

 

 

다른 배들은 이미 따나고 느즈막히 출조를 했습니다.

아직까지 물안개가 자욱한것이 느낌이 묘하네요^^*

오천항 쭈꾸미낚시는 천수만에서 한다고 합니다.

일단 배를 타면 방향감각이 없어져서 어디가 어딘지 통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바람도 약하고 물살도 잔잔한것이 낚시를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조건입니다.

이제부터 손맛 보는일만 남았네요 ㅋㅋ

 

 

오늘 함께 출조한 회사 직원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배낚시를 처음해보는 생초보 조사분들입니다.

채비를 챙겨주느라 한동안 낚시를 못하고 분주하기만 했다는 ㅡㅡ;;ㅋㅋ

하지만 이도잠시~

조금씩 숙달되고나니 저를 귀찮게 안하더라구요 ㅎㅎㅎ

쉴세없이 올라오는 쭈꾸미의 향연에~

사진찍을 틈도 없었습니다^^*

 

무게감만 있고 특별한 손맛이 없는 쭈꾸미낚시가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한참을 하다보니 슬슬 우럭이나 광어 낚시가 그리워지네요~~~

쭈꾸미철이 지나면 오천항에서도 잠시 우럭시즌이 찾아온다고 하니

그때 꼭 다시와야겠어요^^*

 

 

 

 

 

 

 

 

 

 

 

 

 

오천항 쭈꾸미낚시 다녀왓어요^^*

일산 데이트 장소-이만한곳 없죠!

 

 

 

 

 

 

 

 

 

 

 

 

연휴가 많은 5월~~

연일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날 집에만 있을순 없겠죠?

멀지않은 곳에있는 일산 호수공원으로

가볍게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때마침 고양꽃박람회가 열리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지만,저는 복잡한 곳을 피해서

박람회장과 거리가 먼 곳으로 왔습니다.

조용히 사색을 하기에는 이런 곳이 좋거든요^^* 

 

 

호수공원은 워낙 넓은 곳이라서 한번에 모든곳을

돌아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 곳입니다.

호수 건너편 꽃박람회장이 보이시죠? ㅎㅎ

 

 

호수 한복판에서 솟구치고있는 분수가 더위를

식혀주고 있네요~

물방울이 바람에날려 카메라 렌즈를 적셔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피했답니다^^;;

 

 

꽃박람회 기간중에는 호수위에떠있는 꽃배를

탈 수가 있습니다.

20분통안 탈 수 있는데 비용은 만원이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왔다면 당연히 탓을텐데~ ㅎㅎㅎ

오늘은 참기로 했습니다.

 

멋진 호수공원의 모습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호수공원의 물이 이렇게 맑았던가요? ㅎㅎ

바닥까지 투명하게 보이는 물에는

예쁜 비단잉어들이 노닐고 있네요^^*

 

 

 

 

장미원에 피어있는 장미꽃이 정말 마름답죠?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향도 너무 좋더라구요^^*

 

 

 

 

꽃박람회의 마스코트들이 정말 예쁘죠?

고양시를 상징하는 고양이들입니다.^^*

 

 

 

 

일산 호수공원~~~~

이만하면 데이트 장소로 손색없겠죠?

 

 

 

 

뽀뽀2

 

 

 

 

 

 

 

 

 

일산 데이트 장소-이만한곳 없죠!

경기도 데이트코스-겨울여행지 추천

 

 

 

 

 

 

 

 

 

 

 

 

 

 

새마음 새출발을 위한 올해의 첫 여행지는 인천 광역시에

속해있는 강화도 입니다.

왜 하필 강화도냐고요?

제가 사는 서울에서 멀지않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는곳이기 때문이죠^^*

 

 

올가을 단풍놀이를 다니느라 산과 공원위주로 돌아다녔더니

바다의 향취가 그리워졌습니다.

당일치기로 바다구경을 할만한 곳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강화도는 다른 곳과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는 닥치는데로 막 돌아다녔지만 강화도 나들이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꼼꼼히 계획을 세우고 오시기 바랍니다.

무계획으로 강화도에 온다면 정말 남는것 없는

여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ㅋㅋ

 

 

강화도에오면 항상 외포리 선착장부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는 일단 먹을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죠.

이곳까지 오는길은 강화도를 가로질러서 오는길과 해안도로를 따라서

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항상 섬 내부로 안내를 하는데

가능하다면 섬 외곽의 해안도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ㅎㅎ

초지대교를 건너서 황산도 쪽으로 우회전을 한후

해안가를 따라서 계속 오면됩니다.^^*

 

 

강화도의 엄청난 갯벌은 태초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것 같습니다.

갯벌을 보면 막 들어가고싶은 충동감이 생기는데

무작정 들어가는것은 좋지않습니다^^;;

넓게드러난 갯벌 중에서는 마치 늪과같은 곳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하네요^^*

 

 

해안도로를 따라서 한참을 가다보면 곳곳에

차를 세우고 싶은곳이 많이 나타납니다.

푸른 바다를 볼 수는 없지만 강화도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화도에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인 동막해수욕장은

갯벌이 아닌 백사장이 있는곳으로

강화도 여행에서 필수 코스중 한곳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으니 이곳에서 요기를

하는것도 좋겠죠?

 

 

 

강화도에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곳곳에 많은 유적지들을

만나 볼 수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곳중 하나가 전등사 입니다.

무려 16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전등사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요금을 지불해야합니다.

어른 두명이 3000원 입니다.

학생과 어린이는 요금이 더 저렴하겠죠? ㅎㅎ

차를 가지고 온다면 주차요금을 별도로 2000원을 받습니다.

 

 

전등사 입구에는 커다란 성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곳에 삼랑성 이라고 하네요.

단군이 세아들에게 성을쌓게 했다고해서 삼랑성 이라고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답니다.

이곳을 정족산성 이라고도 합니다^^*

 

 

산성을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강화도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전망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등사의 모습은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좋은하루

 

 

 

 

 

 

 

 

 

 

 

 

경기도 데이트코스-겨울여행지 추천

통영 여행-빼먹을 수 없는 먹거리♡

 

 

 

 

 

 

 

 

 

 

금강산도식후경 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곳을 가더라도 가장 우선이 되는것은

먹거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은 통영 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 먹거리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의 통영시는 예전에는 충무시 였습니다.

통영군과 충무시가 통합되면서 통영시로 바뀐것입니다.

통영을 대표하는 음식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충무김밥 입니다.

 

 

충무김밥에 대한 여행객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독특하다며 맛있다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별다른 맛을 못느끼겠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어릴적부터 충무김밥을 먹고 자라온 저에게는

여전히 최고의 먹거리 입니다.

 

 

수많은 충무김밥집들이 통영 일대에 수도없이 있습니다.

원조집으로 알려진 뚱보할매집을 자주가긴 하지만

나름 특색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릴적에는 오징어가 아닌 쭈꾸미무침을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모두 오징어무침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간혹 오징어는 별로 없고 어묵만 잔뜩 있는 곳들이 있는데

그런 곳은 피하는것이 좋겠죠? ㅎㅎ 

 

 

어릴적 제가 충무김밥을 먹던 방법입니다.

김밥과 무우김치,오징어를 이렇게 한번에 끼워서

한입에 쏙~ 먹었답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것은 통영의 명물 꿀빵 입니다.

꿀빵집 역시도 워낙 많은 곳들이 있어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원조집인 오미사꿀빵이 아직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지만

꼭 이곳 아니더라도 먹을만한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너무나 평범한 빵같은데

그래도 가끔씩 통영에 오면 꼭 한번은 먹게됩니다.

달달한 단팥이 듬뿍 들어있어서

제입에는 여전히 잘맞는것 같습니다^^*

 

 

통영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먹거리가 잇습니다.

봄철이라면 도다리쑥국을 소개했을텐데,

가을철에는 아쉽게도 맛을 볼 수가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통영 최고의 별미가 있습니다.

 

 

크기가 10cm도 안되는 작은 졸복으로 끓인

졸복탕은 통영이 아니면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과음한 다음날 속을 확실히 풀어주는 최고의

해장음식 입니다^^*

 

 

오늘은 반찬으로 꼴뚜기젓도 나왔네요.ㅋㅋ

제가 사는 서울에서는 구경도 하기힘들죠.

 

 

통영의 특별한 먹거리 중에서 빼먹으면 섭섭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빼떼기죽과 우짜 입니다.

어떤건지 궁금하시죠? ㅎㅎㅎ

 

 

강구안 근처에서 우짜와 빼떼기죽을 판매하는

작은 식당에 들렸습니다.

초라해 보이지만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우짜는 우동+짜장면 입니다.

우동에 짜장이 들어간 것인데,

비주얼과는 달리 정말 먹을만 합니다.

처음 우짜를 먹어본 분들은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고

평가를 합니다.ㅋㅋ

가끔씩 우짜가 땡길때가 있습니다.^^*

 

 

빼떼기죽이 궁금한 분들이 많을겁니다.

몇년전 1박2일에서 소개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는데,여전히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빼떼기는 고구마를 얇게 썰어서 말린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말린 고구마로 죽은 만든것이 빼떼기죽입니다^^*

 

 

갖은 재료를 널고 만든 빼떼기죽은 입맛 없을때

먹으면 사라진 입맛이 돌아올 정도로

달달한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던 것과는

비교할수가 없더라구요...

 

 

 

 

 

 

 

 

통영 여행-빼먹을 수 없는 먹거리♡

한강 데이트★NO1-선유도공원

 

 

 

 

 

 

 

 

한강 주변에는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트 장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만약 저에게 추천하라고 하면 주저없이

"선유도" 라고 말할겁니다.

그 이유는 직접 선유도에 가보면 알게 됩니다^^*

 

 

아직 더위가 수그러들지 않아서인지 도심의 낮시간은

상당히 덥습니다.

하지만 양화지구 한강 공원은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서인지

너무 쾌적하고 좋네요^^;;

 

 

양화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멀리 보이는 것은 선유교 입니다.

선유도로 가기 위해서는 선유교로 가는 방법과 양화대교 남단에서

북단쪽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늘 선유교로만 가다가 이번에는 양화대교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한강 다리위에서 마주오는 차들을 바라보며 걸으니

기분이 아주 묘하네요..

이렇게 조금만 걸어가면 금세 선유도 입에 도착하게 됩니다.

 

 

선유도 입구에 다다르자 공원에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벌써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이런곳은 여친과 함께와야 하는데 이렇게 혼자오니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드네요 ^^;;

 

 

입구에 들어서자 넓게 펼쳐져 있는 수생식물들이 저를 반겨 줍니다^^*

늘 오는 곳이지만 선유도공원은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것 같네요..

 

 

칸나꽃이 너무 예뻐서 한컷~!!

예쁜 꽃들이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요즘 어느곳을 가던지 야생화가 널려 있지만 이런 수생식물들이

이렇게 많은곳은 그리 흔치 않더라구요^^*

 

 

아직 더운 날씨 때문인지 평소처럼 많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원을 둘러보더보니 대부분 한적한 그늘에 숨어있더라구요^^*

밀회를 즐기는 걸까요? ㅎㅎ

 

 

혼자 고독을 즐기며 돌아다녀도 시간가는줄 모르는 이곳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온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이곳에서는 마치 시간이 멈춰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선유도는 오래전 정수장 이였던 곳을 재활용하여

공원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최고이지만

아이들의 생태학습장 으로도 추천하고싶은 곳입니다.

 

 

제가 처음 선유도에 왔을때 입구를 못찿아서 고생을 한적이 있어서

이곳으로 오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 드릴께요^^*

선유도로 오는 방법은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선유도로 가기위해서는 양화지구 유람선 선착장 쪽으로 와서

주차를 하면 됩니다.

 

 

오늘 저처럼 양화대교로 오려고 한다면 양화대교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양화대교 남단에서 북단쪽 방행으로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양화대교위로 올라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선유도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 올 수 있지만

현재 일반인은 주차를 할 수가 없고 장애인 차량에 한해서만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선유도에 오실때에는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오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다시 가져가야 한다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이죠 ~ㅋㅋ

 

 

이번 주말 데이트 약속이 있는 분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선유도로 오시기 바랍니다.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한 장소랍니다^^*

 

 

 

 

 

 

 

 

한강 데이트★NO1-선유도공원

경남 가볼만한 곳-사천 저도/김해 봉하마을

 

 

 

 

 

 

 

 

 

 

우리나라의 남해안에는 멋지고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많이 알려져서 유명한 관광지가 된 곳도 많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히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천 저도는 근방에 계시는 낚시인들 이라면

대부분 알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아주작은 섬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작은섬이 저도 입니다.

삼천포 딱섬으로 알고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잔잔해 보이는 바다와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죽방렴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죽방렴에서 잡은 멸치는 최고의 상품 이라고 합니다.

물살이 잔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물살이 아주 쎄기로 유명한 곳이죠~

수시로 뒤바뀌는 조류를 보면 살짝 겁도나더라구요^^*

 

 

저도와 실안선착장을 오가는 작은 배를타고 조금만 가면

금세 저도에 도착을 합니다.

저도에서 할 수 있는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짧은 둘레길과 어디서든 바다낚시를

즐기는 것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예전에 학교였지만 지금은 개조를 하여

숙박시설을 만들어서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를 하는 곳입니다.

갖출것은 모두 갖추고 잇어서 편리하게 이용 할 수가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도에는 물건을 구입 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다는사실!!

미리 육지에서 준비를 해와야 합니다.,ㅋㅋ

 

 

펜션에서 내려다본 저도 앞바다의 모습 입니다.

도심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사라지는 듯한 느낌 입니다.

 

 

펜션 뒷편으로는 작은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에는 없었던건데 올해에 조성되었다고 하네요.

1km도 채 되지 않은 짧은 둘래길이지만 저도의 어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엄청난 수령을 자랑하는 나무가 마치 저도를

상징하듯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래 두그루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오래전

태풍으로 인하여 명을 다했다고 하네요 ㅡㅡ;;

 

 

저도의 뒷편으로 돌아가니 동해안도 부럽지 않을 넓고 확트인

바다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에서는 장소를 불문하고 낚시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배가 닿는 선착장에서 낚시를 즐기는 분도 계십니다.

요즘 볼락과 감성돔,돌돔이 잘잡힌다고 하네요^^*

 

 

잠시 낚싯대를 기울이자 물려온 녀석은

소가락만한 크기이 졸복 입니다.

통영에 가면 졸복국을 맛잇게 하는 곳이 많은데

맹독을 지니고 있는 녀석이라

환영받지 못하는 녀석이죠 ㅋㅋ

 

♥~♡~♥~♡~♥~♡~♥~♡~♥~♡~♥~♡~♥~♡~♥~♡~♥~♡~♥

 

1박2일의 저도 여행을 마칙 향한곳은

경남 김해에 있는 봉하마을 입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은

아직도 많은 분들의 발길이 끈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 저곳 공사중인 곳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근엄해 보이는 분위기 였습니다...

 

 

 

 

 

 

 

 

 

 

 

 

 

 

 

 

 

 

 

 

 

 

 

 

 

경남 가볼만한 곳-사천 저도/김해 봉하마을